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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평범한 키이고 싶었던(!) 일어나 대답하는 게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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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7. 10. 17 원본영상 내 이름을 불러줘 - 한名회 2회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예쁘고 멋진 이름보다 평범한 이름 원했던 이순신들
주목받는 직업이다 보니 이순신의 마음 이해되는 국진
일어나서 대답했던 그 시절, 일어나기 부담스러웠던 혜진
키 큰 혜진 소원 역시 '키가 평범했으면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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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불러줘 - 한名회 2회 (11) 연속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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