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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떠나야 모든 게 해결돼" 진구 앞을 막아선 김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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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7. 12. 15 원본영상 언터처블 7회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장범식(손종학)을 데리고 간 기서(김성균)
그 뒤를 쫓는 준서(진구)를 막아서는 기서
수갑을 들고 있는 준서, 손을 내미는 기서
기서 "떠나. 니가 떠나야 모든 게 해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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