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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개] '호피장막도'를 통해 본, 조선시대 권력의 상징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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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8. 10. 17 홈페이지 바로가기

실제 맹수 표피를 펼쳐놓은 듯한 강한 아우라
전시장 한 벽면을 차지했던 크기 '호피장막도'

원래 있던 호피 병풍에 책 그림을 그려 넣어
자신의 욕망을 투영한 작품

무(武)보다 문(文)의 시대, 조선의
당시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양반의 책거리

조선에서 책 그림이 발달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또 다른 작품, 김홍도의 <자리짜기>

경주대 정병모 교수의 '민화는 사람 사는 이야기다'

오늘 밤 9시 30분 <차이나는 클라스>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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