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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이솜-서강준, 서로를 잡을 수 없어 슬픈 두 사람

동영상 FAQ

영재(이솜)에게 다시 달려간 준영(서강준)
영재의 손목을 잡은 채 눈물만 흘리는 준영
"너 이제 가야 돼" 서로를 잡을 수 없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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