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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대신 안내상을 죽인 장혁 "죄책감으로 살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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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9. 11. 09 원본영상 나의 나라 12회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남전(안내상)을 죽이길 망설이는 휘(양세종)
이때 남전을 그대로 베어버리는 방원(장혁)
망연한 표정으로 방원을 바라보는 휘
"벗의 아비를 죽인 죄책감으로 평생을 살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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