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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일지#7] "네가 좋아." 아이린이 내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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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일지] 굿나잇책방 블로그 비공개 글 posted by 葉

"네가 좋아." 아이린이 내게 말했다.
얼어버린 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영겁의 시간이라는 게 바로 이런 걸까
그녀의 그 말 한마디에 온 우주는 멈췄고, 나도 멈춰버렸다.

애써 정신을 부여잡고 내 입에서 나온 거라고는 고작, "그래..."
내가 무슨 짓을 한 걸까. 이 밤이 혹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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