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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떠나는 아들에 하늘이 무너지는 김희애…

동영상 FAQ

다경(한소희)의 제안으로 선우(김희애)를 떠나
태오(박해준)에게 가기로 결심한 준영(전진서)
"엄마가 편하게 못하는 건 나 때문인 것 같아…
나 때문에 살지 마. 엄마 그럴수록 나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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