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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의 지시로 가진 모든 걸 빼앗기고 쫓겨난 박해준

동영상 FAQ

이혼부터 제니의 친권포기, 회사까지
여회장(이경영)의 지시로 다 정리당한 태오(박해준)
"내가 바란 건, 오직 내 딸 하나 행복하게 해달란 거였어!"
다경(한소희)을 불행하게 만든 태오를 내쫓는 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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