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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러 와줘" 오열하는 아들에 하늘이 무너지는 김희애…

동영상 FAQ

아들의 목소리에 깜짝 놀라 깨어난 선우(김희애)
걱정이 돼 준영(전진서)에게 전화를 거는데..!
엄마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눈물을 터트린 준영
"엄마, 진짜 미안한데. 나 좀 데리러 와주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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