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서인영, 김현숙 세명의 스타 며느리 삼인방의
2013년판 리얼 시집살이가 찾아온다!

▶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 예지원!
그녀의 애창곡은 ‘요술공주 밍키’?!
의욕은 만점, 실력은 빵점인 허당 며느리 예지원!
새벽 2시부터 시작된 꽃게조업에서 벗어난 것도 잠시 뿐,
그녀에게 떨어진 새 미션은 바로 ‘시어머니의 생신상 차리기’!
큰~ 맘 먹은 예지원! 본격 생일상 준비에 들어가는데...
주방에서 칼춤을 춰대는가 하면,
미역국을 끓인답시고 미역 폭포를 만들어 버리기까지?!
시어머니는 생신상 받기도 전에 속이 타 죽을 맛이다!
심지어 어르신들의 노래 요청에 벌떡 일어나
율동까지 곁들인 그녀의 애창곡은 ‘요술공주 밍키’였다고?!
시댁 식구들이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한 천방지축 시집살이가 펼쳐진다!

▶ 고추밭에 울려퍼진 여인들의 고성!
그 정체는 서인영과 동네 어르신의 디스전?!
난생 처음 ‘새참’이란 것을 만들어보게 된 그녀, 서인영!
“시간 꼭 지켜!”라고 신신당부를 한 시어머니의 말이 무색하게
한~참 늦어진 시간, 한~참 부족한 새참을 들고는
당당히 고추밭에 등장했는데!
오매불망 새참만 기다리던 어르신들과 일촉즉발의 상황!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는 어르신과
맞받아치는 서인영의 랩소디가 고추밭을 가득 메우고...
남편 얼굴 보기도 전에 점수 단단히 깎인 서인영!
그녀는 과연 무사히 이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

▶ 시어머니의 자존심 ‘주방’을 건드린 그녀, 김현숙!
<대단한 시집> 최초 소박맞는 며느리 되나?!
시어머니의 살림 솜씨에 은근슬쩍 불만을 토로하던
막돼먹은 며느리 김현숙, 기어이 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는데...
시어머니가 잠시 외출한 틈을 타 냉장고부터
싱크대 밑 구석~ 구석~ 까지 낡은 주방용품을 모두 뒤엎은 것!
흡사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주방을 본 시어머니,
결국 “못살아!!!”를 외치며 폭발해버리고 말았다!!!
김현숙은 9살 연하 남편과 신혼의 단꿈에 빠지기는커녕
소박맞을 위기에 처했는데...

<철없는 며느리들의 辛나는 시집살이-대단한 시집>